PORTRAIT IN JAZZ VOL.2 : "Greatest Jazz Ensemble"

November 23, 2017

지난 7월 “Jazz Innovator”를 주제로 진행했던 ‘PORTRAIT IN JAZZ Vol.1’에 이어 소개할 사운즈 굿(sounds good!)의 

두 번째 ‘PORTRAIT IN JAZZ’ 컬렉션 주제는 “Greatest Jazz Ensemble” 입니다. 

재즈에서 ‘협연(Ensemble)’의 형태는 솔로(Solo)부터 10인조 이상의 빅밴드(Big Band)까지 다양하게 있지만, 

 주로 Trio(3중주), Quartet(4중주), Quintet(5중주) 등으로 편성되며, 이러한 협연(Ensemble)을 통해 재즈는 진화하였습니다. 


역사상 수많은 앙상블 그룹과 위대한 연주들이 있었지만 그 중 ‘Bill Evans Trio’, ‘John Coltrane Quartet’, ‘Miles Davis Quintet’은 재즈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는데,

피아노 트리오의 가장 이상적인 연주를 들려주었다고 평가받는 ‘Bill Evans Trio’는 국내 재즈팬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Waltz For Debby’, ‘Portrait in Jazz’ 등 

리버사이드 레이블에서 발표한 4부작으로 스탠다드 재즈의 기준이 되는 명반들을 남겼고, 

John Coltrane Quartet’은 오늘날 재즈의 영역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아프로 아메리칸 뮤직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졌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A Love Supreme’, ‘Africa/Brass’ 등의 기념비적인 앨범을 남겼습니다.

그의 화려한 퀸텟 멤버들과 함께 프레스티지 레이블에서 내놓은 마라톤 세션 4부작 ‘Workin’, ‘Steamin’, ‘Cookin’, ‘Relaxin’은  

모던재즈를 접하는 재즈 팬들에게는 필청(必聽)해야할 앨범으로 꼽힙니다.


이처럼 재즈의 발전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앙상블 그룹들을 기념하기 위해 사운즈 굿(sounds good!)은 그들의 시그니쳐 모션(Signature Motion)이 

아트웍으로 표현된  후드티, 포스터 등을 제작하였으며, 지난 ‘PORTRAIT IN JAZZ Vol.1’에 이어 이번 컬렉션 역시 ‘이근백’ 디자이너가 아트웍 작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컬렉션은 11월 24일 금요일 오후 12시에 발매하며, 사운즈 굿(sounds good!)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Release on Nov, 24(Fri), 12:00 p.m.

Powerd by sounds good!

Artwork by Lee Keunbaik

Photos by kkj.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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